타이완 ‘토우화 오빠’. 웨이보
타이완의 디저트 가게에서 때아닌 비명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바로 이 가게에서 일하는 ‘꽃미남’ 때문이다.
최근 중국 웨이보에서는 ‘타이완 토우화 오빠’라는 사진이 큰 관심을 끌었다.
사진에는 모델을 연상케 하는 큰 키와 근육질 몸매, 잘생긴 외모까지 완벽하고 훈훈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이 일하는 가게에는 여성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관심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일부 여성들은 그의 외모와 몸매에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타이완 ‘토우화 오빠’. 웨이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 오빠가 담아주는 토우화, 100그릇도 먹겠다”, “비명 지를만 하네”, “최근 본 꽃미남 중 가장 잘생겼다. 진짜 모델 아닌가요?” 등 환호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얼마 전에 정육점 미녀가 인기를 끌더니 노이즈 마케팅 아닐까”라며 “못생기면 일도 못하겠네”라고 씁쓸해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