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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돈버는 가계부’ 앱 출시

입력 | 2015-06-21 17:07:00


SK텔레콤은 똑똑한 가계 살림을 돕는 ‘돈버는 가계부’를 21일 출시했다.

지출내역 자동등록은 물론 통계, 비교가계부, 공유가계부 등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일일이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카드 결제 및 은행 거래 내역 문자메시지(SMS)와 현금영수증 사이트로부터 정보를 추출해 자동으로 지출 내역을 입력한다. ‘T114’와 ‘T맵’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지출내역의 업종을 정확하게 분류하는 것도 강점이다. 애플리케이션은 통신사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0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T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쓸 수 있다.

SK텔레콤은 출시를 기념해 돈버는 가계부에 가입하는 선착순 1만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벌인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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