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광수.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광고 로드중
연기자 이광수가 중국 예능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서 한류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광수는 1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호북방송국에서 열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루궈아이(如果愛, 사랑한다면)’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루궈아이’는 CJ E&M 차이나와 중국 호북위성TV가 공동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광고 로드중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으로 중국 및 동남아 국가에서 ‘아시아 프린스’로 떠오른 이광수는 수많은 현지 언론 매체들의 취재 열기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행사 중 이광수를 보려는 팬들이 몰리면서 취재 라인이 무너져 일부 팬들이 무대에 난입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루궈아이’는 7월2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9시15분(현지시간)에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