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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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결승전 볼 점유율 61대39…경기기록 우위
최종 스코어 3-1이 입증하듯 거의 모든 부분에서 바르셀로나가 유벤투스를 압도했다.
볼 점유율에서 61(%)-39(%)로 앞섰고, 슛도 18차례 시도해 이 중 8개가 상대 골문을 위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벤투스는 14개 슛에서 6차례 유효 슛을 찍었지만 여기서 2개는 상대 수비에 막혀 중도 차단됐다. 패스 횟수 역시 ‘티키타카 원조’ 바르셀로나가 앞섰다. 570회에서 505회 성공해 89%의 정확도를 자랑했다. 유벤투스는 343회 시도에서 286회 성공(83%)했다. 유벤투스가 나은 건 그라운드를 누빈 총 활동량이었다. 바르셀로나가 11만1992m를 뛰었고, 유벤투스는 11만4251m의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파울 횟수도 유벤투스가 많았다. 24차례 파울로 2차례 옐로카드를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12차례 파울을 범해 경고는 1회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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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