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광고 로드중
KIA가 다시 5할 승률로 올라섰다. 주역은 KIA의 필승카드 양현종이었다.
KIA는 최희섭의 엔트리 제외, 이범호의 선발 제외 등 악재 속에서 29일 NC를 만났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만난 NC는 올 시즌 KIA에 초강세를 띠고 있었고 8연승 중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뜻밖에도 KIA의 대승이었다. 양현종은 7이닝 4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5승(2패)째를 챙겼다. 양현종은 KBO리그 방어율 1위 투수답게 NC 타선을 압도하고 13-3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KIA는 24승24패가 됐다.
광고 로드중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