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540개-전용 해변 갖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수한 미국 하와이 빅아일랜드의 페어몬트 오키드 호텔.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2006년 중국 상하이 미래에셋타워를 시작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에 뛰어든 미래에셋은 최근 국내외 호텔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13년 호주 시드니의 포시즌스호텔을 사들여 연 7%의 수익을 내고 있으며 10월 초에 서울 광화문에 문을 여는 포시즌스서울호텔에도 투자했다. 최창훈 미래에셋운용 부동산부문 사장은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 덕분에 글로벌 호텔시장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