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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순’
스포츠트레이너 황철순이 폭행사건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사진이 시선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정아름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 보디빌딩 올스타 클래식’ 대기실 준비 모습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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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8일 황철순이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옆자리에 있던 30대 박모 씨 일행과 시비가 붙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에 따르면 박 씨는 폭행을 당해 눈 주위 뼈가 함몰되고 몸에 타박상을 입어 전치 6주로 병원 치료를 받게 됐다.
황철순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당 사건 보도와 관련해 잘못 알려진 정황을 설명한 뒤 “잘못한 것에 대해선 언제든 반성하고 벌을 감수하고 있지만 조금 알려졌다고 이런 걸 악용해 공갈치는 건 나도 가만있지 않겠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황철순은 1983년생으로 2010 라스베이거스 월드 챔피언십 보디빌딩 라이트급, 2012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아메리카 프로 세계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을 치는 역할을 맡아 ‘징맨’으로 이름을 알렸다.
‘황철순’ 소식에 네티즌들은 “황철순, 억울할 듯”, “황철순, 몸매가 정말 대단하다”, “황철순, 정아름이랑 아는 사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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