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여행과 휴양, 그리고 문화탐방까지 일석삼조 16박17일 여행상품 출시… ‘진짜 터키’를 느낄 수 있는 기회
수멜라 수도원
터키는 통상 우리나라와 ‘형제의 나라’로 불린다. 이는 역사적으로 과거 고구려와 돌궐(터키의 한자식 옛 표기 이름) 간에 옛 외교에서 이뤄진 산물에다가 6·25전쟁 당시 유엔군 중 3번째로 많은 파병을 한 인연도 깊기 때문이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이 이어지는 한국과 터키는 현재까지도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이러한 분위기로 터키인들은 유독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기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터키는 한국인이 꼭 가보고 싶어 하는 여행지 중 한 곳으로 늘 꼽히곤 한다. 하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는 아니기에 마음먹은 대로 여러 번 방문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러하기에 한 번의 여행으로 터키란 나라를 제대로 여행하고 올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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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에 올라 기암괴석 사이를 누비는 카파도키아부터 60만 t의 석상들과 함께 잠들어 있는 안티오코스 1세의 왕릉 넴루트산, ‘산타클로스의 고향’인 뎀레, 그리고 지중해 속 동화마을 사프란볼루까지. 이러한 일정을 통해 여행과 휴양, 문화탐방까지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일석 삼조의 상품이라 하겠다.
KRT 터키문화탐방 상품은 터키 구간 내 항공 이동을 통해 차량 이동시간을 줄여 여행객 편의를 높였고, 12시간 장거리 비행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터키항공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터키항공은 국적기인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셰어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시아나 마일리지 적립까지 가능하다.
첫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학생들이나 좀 색다른 해외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이라면 6월 23일, 7월 1일, 7월 19일 단 세 날짜에만 출발하는 이번 상품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여행을 끝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여행이 남긴 감동의 잔상은 누구에게든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는 법.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KRT의 터키문화탐방 상품을 통해 ‘진짜 터키’를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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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