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율주행 기술 시연. 3월 31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내 도심 서킷에서 진행된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인 ‘혼잡구간 주행지원시스템’ 시연 장면.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대지 않아도 차가 앞차의 움직임을 인식해 움직인다. 앞차 사이에 끼어드는 차가 나타나자 뒤차가 스스로 거리를 벌려 차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해주기도 한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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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차 도로 하반기 시험운행, 서울요금소 - 호법분기점 42km 구간
이르면 올 하반기 우리나라 도로에서도 무인자동차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미국에서는 안전요건에 맞춰 시험주행 허가를 받은 무인자동차가 대륙횡단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반도로에서 무인자동차 시험주행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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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6일 규제개혁장관회의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 방안'에서 무인자동차 관련 규제를 손보기로 했다.
서울 요금소에서 신갈을 거쳐 호법분기점까지 42킬로미터 구간을 하반기에 단계적으로 개방하며 2020년 부터는 전국 도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자동차 업계에서는 2020년대 초 전자동 주행 자동차를 시판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개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고속도로 주행지원 시스템(HDA, Highway Driving Assist)'기술을 하반기 출시하는 대형 프리미엄세단 에쿠스에 처음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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