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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모니터에 연결해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영상을 크고 시원한 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OTT)장치 경쟁이 뜨겁다.
LG유플러스는 셋톱박스 없이 스마트폰 화면을 대형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TV용 영상 어댑터 ‘유플러스 티비링크(U+ tvLINK)’를 선보였다. 구글의 ‘크롬캐스트’와 최근 별도의 리모콘을 추가하는 등 리뉴얼한 CJ헬로비전의 ‘티빙스틱’ 등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는 제품을 HDMI 포트에 연결해 영화 무제한 월정액 서비스 ‘유플릭스 무비’의 콘텐츠를 대화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빨리감기와 볼륨 조절 등 스마트폰을 리모콘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인 미러링(모바일 화면을 다른 디스플레이 장치에 그대로 보여주는 기술)기능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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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