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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류마티스관절염, 초기에 잡아야 관절 손상 막는다

입력 | 2015-04-29 05:45:00


■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일상 속에서 의지와 상관없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 몸에 큰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것이 신체의 면역력 저하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하루 종일 피곤함을 느끼고 하는 일에 의욕이 저하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보다 큰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는데 바로 류마티스관절염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우리 신체 면역력 저하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자가면역은 면역력이 떨어진 몸을 외부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정상 면역세포를 공격하는 면역계 이상 질환이다. 정신적 혹은 신체적인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병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세균감염이나 바이러스감염 등을 질환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주로 손가락이나 손목, 발가락, 관절 등에 발생하고 증세가 진행되면 어깨관절이나 발목 관절 등에도 침범한다. 그리고 아침마다 관절이 뻣뻣하게 굳는 조조강직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 속에서 상당한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지만 남성에게도 나타날 수 있어 남녀 상관없이 모두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관절이 굳고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

● 한방치료, AIR프로그램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의 원인은 면역력 저하이므로 이를 바로 잡아주는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 치료가 면역질환을 다스리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AIR프로그램은 체내의 면역계를 정상화시키는 치료법이다. 한약치료로 진행되고 면역체계 항진으로 인해 발생한 국소부위 염증을 완화시켜주기 위해 화수음양단과 진수고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왕뜸치료와 면역봉독약침 치료를 통해서 오랜 기간 체내에 쌓여 있던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치료도 함께 병행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의 경우, 발병 후 2년 이내에 관절 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 초기에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치료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이 질환은 AIR프로그램 치료가 끝난 후에 면역력 저하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평소에 영양분 섭취에 신경을 쓰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신체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질환예방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이지스한의원 장혁 원장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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