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엔 환율 900원선 붕괴. 사진=동아일보 DB
‘원 엔 환율 900원선 붕괴’
원 엔 환율 900원선 붕괴되면서 7년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23일 오전 원 엔 재정환율은 899.75원을 기록하며 900선이 붕괴됐다.
전문가들은 원 엔 환율 900선 붕괴 요인으로 외국자금과 아베노믹스를 거론했다.
우선 외국인 자금이 한국에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원화가 강세를 보인 것이다.
이에 반해 엔화는 일본 통화완화책의 영향으로 약세 국면을 이어 나가면서 원 엔 환율의 하락을 촉진했다.
이러한 원 엔 환율 저하는 국내 수출기업들의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