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8년간 건강보험은 우리 국민의 ‘건강지킴이’를 자임해 왔고 2004년부터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으로 매년 해외 30여 개국에서 우리 제도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등 건강보험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저출산·고령화와 만성질환의 급증, 건강보험의 낮은 보장성, 보험료 부과체계의 형평성 문제 등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광고 로드중
성상철 이사장은 “앞으로 4대 중증질환, 3대 비급여의 보장성 강화와 부과체계 개편 방안 마련 등 국정과제 지원과 빅데이터 활용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국제교류 강화 및 공단을 둘러싼 이해관계자와의 공감과 소통 노력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