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벤큐(지사장 소윤석)는 풀(Full) HD 화질에 3D 영상 재생을 지원하는 단초점 친환경 프로젝터 ‘TH682ST’ 13일 출시했다.
센제품은 3000안시 루멘의 밝기와 1만대 1의 명암비에 풀HD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짧은 거리에서 큰 화면을 만들어내는 단초점 제품으로 1.5미터의 거리에서 100인치의 화면 크기를 구현한다.
신제품은 3D 영상을 디지털 규격으로 전송 가능한 HDMI 1.4 포트를 채택해 아날로그 3D 영상보다 한결 선명한 3D 컨텐츠를 재생할 수 있다. 또한 HDMI 1.4는 오디오 신호의 입출력을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오디오 케이블을 따로 연결할 필요 없이 음성과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광고 로드중
벤큐 최원영 팀장은 “TH682ST는 풀HD 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고화소 제품으로 더욱 선명하고 화사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면서 “투사거리가 짧아 학교나 학원의 강의실, 기업의 소규모 회의실, 영화감상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