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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연휴 중 최고의 기간이라는 5월 황금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이 있는 5월 초엔 휴일과 연월차 휴가를 활용하면 최대 10일까지도 쉴 수 있다. 문자 그대로 ‘골든 위크’다.
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에 따르면 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수요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호관광지로는 최근 가족여행지로 인기가 높아진 괌.사이판으로 떠나는 여행객이 40%로 가장 많았고, 일본이 그 뒤를 따랐다.
조기 예약인 ‘얼리버드 예약’으로 이미 많은 인기 여행지의 예약이 마감되고 있지만, 그래도 부지런히 찾아보면 아직 빈자리가 남은 곳이 있다. 특히 여행사들이 사전에 항공좌석을 확보해 둔 에어텔(항공+호텔)의 경우 예약 가능성이 아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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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꽃보다 할배’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그리스나 지난 시리즈 방송 이후 먹방투어의 인기 코스가 된 대만도 5월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찾을 전망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