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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2년 연속 최고 환승 공항을 뽑혔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1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장에서 열린 2015 월드 에어포트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최고 환승공항상(Best International Transit Airport)'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영국의 항공서비스 전문 업체‘스카이트랙스(Skytrax)'에서 주관했다.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까지 전 세계 여행객 1200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인천국제공항이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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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항 꼴불견 1위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가 20∼50세 직장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에서 벌인 설문 조사 결과 항공사 직원에게 무례하게 행동하며 탑승수속을 지연시키는 승객이 공항 꼴불견 1위로 선정됐다.
‘공항에서 가장 꼴불견인 승객’이란 질문에 43.9%가 ‘항공사 등 공항직원에게 무례하게 굴거나 규정사항을 지키지 않아 수속을 지연시키는 승객’이라고 답했다.
최고 환승 공항 인천공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고 환승 공항 인천공항, 자랑스러운 공항입니다” “최고 환승 공항 인천공항, 객관적으로 어딜 가도 인천공항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최고 환승 공항 인천공항, 살기 좋은 한국”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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