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회공헌기업 대상]
스타벅스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커뮤니티 스토어’는 매장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 점은 커피와 음료, 푸드, 텀블러 등 고객이 구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적립해 기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금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어 오고 있는 국제 NGO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돼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을 위한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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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정규직 시간 선택제 및 장애인 채용 등 취업 취약 계층의 고용 공로를 인정받아 2013, 2014년에 2년 연속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 고용노동부 장애인 고용 신뢰 기업 대상 등을 수상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