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동그린앤골드’, 국제학교 4곳 모두 500m안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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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 D-3블록에서 ‘해동그린앤골드’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또는 5층, 18개 동으로 288채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76m²형이 88채, 84m²형이 200채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 단지의 강점은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 4곳이 가깝다는 점이다. 4곳 모두 이 단지의 반경 약 500m 안에 위치한다. 단지와 학교 사이에 ‘배움의 길’이라는 산책로가 있어 대로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특히 84m²형에는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부에 배치)와 추가공간인 알파룸을 적용한다. 76m²형에는 주부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맘스 데스크’를 마련했다.

해동그린앤골드의 분양을 맡은 관계자는 “국제학교 학부모가 선호하는 위치에 단지가 들어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근처에 신화역사공원이 개장하고 미국의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가 개교할 예정이라 희소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에 있다. 064-792-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