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 사업단(CK-1)에 선정된 우석대 영유아사업단이 13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재활병원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푸르메재단 홍보대사 가수 션은 “앞으로 영유아사업단의 ‘발달장애 조기선별’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우석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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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션, 발달장애 조기선별에 힘 보탠다
우석대 영유아사업단(교육부 CK-1 특성화사업단)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푸르메재단’ 사무실에서 재단이 건립중인 어린이 재활병원 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우석대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이승미 영유아사업단장, 유아특수교육과 구효진 교수, 학생 15명 등이, 푸르메재단에서는 백경학 상임이사와 홍보대사인 가수 션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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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권 총장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후원금을 마련하고 이를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푸르메 홍보대사인 션은 “우석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는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은 물론 사회전체에 희망과 꿈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영유아사업단의 ‘발달장애 조기선별’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푸르메재단이 건립중인 어린이재활병원은 2016년 3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지상7층 지하3층의 100병상 규모로 문을 열 예정. 430억 원의 건립비 중 370억 원을 모금으로 마련했다. 후원문의 02)720-7002
이종승 콘텐츠기획본부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