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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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결혼을 발표했다.
이석훈은 30일 팬카페를 통해 “올해로 만난 지 4년 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석훈은 예비 신부에 대해 “군 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 어머니가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군 생활 이후 약혼을 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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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석훈이 소속된 그룹 SG워너비는 올 상반기 중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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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