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영 대표
유파인드(대표 황순영)는 분실물 주인과 습득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연결해주는 ‘분실물 중개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의류, 전자제품까지 ‘유파인드(www.ufind.co.kr)’에 무료로 모델명과 일련번호(유심번호), 사례금만 등록하면 습득한 사람과 연결되는 편리한 서비스.
이용 절차도 쉽다. 유파인드에 접속해 물건의 고유 번호를 등록하면 분실 전부터 물건을 관리할 수 있다. 물건을 잃어버릴 경우 관리하던 고유번호를 등록하면 습득자는 물건의 모델명과 일련번호를 확인한 뒤 유파인드에서 이를 조회하면 분실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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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영 유파인드 대표는 “유파인드를 통해 분실물을 활용한 사기나 범죄 이용을 원천 봉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파인드는 분실물의 새로운 문화를 바꾸겠다며 “‘당신의 가치를 찾아드립니다’로 시작해서 미래를 꿈꾸는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항상 새로운 가치를 찾아 도전할 것”이라고 힘찬 포부를 드러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