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진에어 공식 홈페이지
저가항공사 진에어와 에어부산이 27일 오전 10시와 11시를 기해 각각 특가 항공권 판매에 나서면서 눈길을 끌었다.
진에어는 연중 두 차례 실시하는 초특가 항공권 판매를 27일부터 2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진에어는 국제선 14개 노선과 국내선 1개 노선 및 오는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까지 총 16개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초특가 정기 세일 ‘FLY&SALE’을 오전 11시부터 진행한다. 판매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이벤트를 통해 판매되는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3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항공사들의 이 같은 행보는 진에어와 에어부산만이 아니다. 제주항공 역시 지난 20일 창립 10주년 특가 항공권 판매 행사를 가졌지만 홈페이지가 다운되면서 접속자들의 불만이 쌓인 바 있다. 제주항공은 22일 0시를 넘겨서도 사이트가 복구되지 않았고 사과문을 올리는 것은 물론 “서버와 네트워크를 3배나 늘렸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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