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100권의 책과 대면
이것이 책이다(로더릭 케이브·새러 아야드 지음·예경)=고대 메소포타미아의 쐐기문자 평판, 고대 이집트 파피루스 두루마리, 고려 팔만대장경, 15세기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 전자책 등 책 제작 역사를 상징하는 100권의 책을 풍성한 그림과 함께 소개한다. 3만5000원.
‘미움 받을 용기’ 작가의 새 책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기시미 이치로 지음·살림)=오스트리아 심리학자 알프레트 아들러의 심리학을 소개한 책 ‘미움 받을 용기’에 이어 저자가 낸 또 다른 아들러 심리학 소개서. 관계 속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 칭찬과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 등을 전한다. 1만3800원.
“탄탄한 시민사회 건설을…”
나는 시민인가(송호근 지음·문학동네)=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인 저자는 우리가 국가에 복무하는 ‘국민’으로 반세기 넘게 동원됐다며 ‘시민’ ‘시민-됨’의 가치를 강조한다. 보다 합리적인 사회의 전제 조건으로 탄탄한 시민사회 건설을 제시한다.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