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의원은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것과 관련해 “지난해 9월 출연 요청이 들어왔지만 거절했다”며 “당일 다른 일로 조계사를 찾았다가 콘서트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놀라서 잠시 들렀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북한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의 트위터 글을 리트윗(재전송)한 것에 대해선 “국회의원이 되기 전인 2012년 1월 트위터 이용자 박정근 씨가 우리민족끼리 글을 리트윗하다 구속돼 항의 차원에서 글 5개를 리트윗한 것”이라며 “박 씨 본인이 석방된 건인데 새삼스레 문제가 되는 것은 정치적인 목적의 공안몰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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