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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열애, "최현주 스펙 보니…헉!"

입력 | 2015-01-12 16:17:00

안재욱.스포츠동아 자료 사진.


배우 안재욱과 뮤지컬 배우 최현주가 열애 중이다.

12일 한 매체는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사랑에 빠졌다. 그의 마음을 훔쳐간 주인공은 국내 톱 뮤지컬 배우 최현주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4일까지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황태자 루돌프' 역과 '마리 베차라' 역을 맡아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왔다. 9살 차이인 두 사람은 뮤지컬을 공연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1980년생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졸업 후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했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온 최현주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 굵직한 작품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최현주는 아름다운 외모와 천상의 목소리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최블리(최현주+러블리)'로 불리는 뮤지컬계 여신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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