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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 용의자 3명 검거, 파리 도심서 ‘야만적 테러’

입력 | 2015-01-08 13:49:00

프랑스 용의자 3명 검거. 출처= YTN 방송 갈무리


‘프랑스 테러 용의자 3명 검거’

프랑스에서 발생한 최악의 테러로 12명의 기자와 만화가, 직원, 경찰관들이 숨졌고 20여 명이 부상당했다. 용의자 3명은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은 지난 7일(현지시각) 발생한 프랑스 주간지 테러사건을 전하며 용의자 3명이 검거됐다 보도했다.

CNN도 프랑스 테러 용의자 3명을 검거됐다고 밝혔다. AP통신은 프랑스 경찰이 용의자 3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시사잡지 르푸앵은 이들이 지난 여름 시리아에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검거된 용의자 3명은 각각 34세, 32세, 18세으로 이들은 모두 프랑스 파리 북서부 젠빌리에르 출신으로 전해졌다. 18세 소년의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형제의 국적은 프랑스로 밝혀졌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파리 11구에 있는 ‘샤를리 엡도’ 본사 건물에 최소 4명의 무장 괴한이 들이닥쳤다. 이들은 검은색 옷과 마스크에, 카키색 탄약 자루를 착용하고 있었다. BBC는 “전형적인 이슬람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의 복장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건물에 침입하기 전부터 칼라시니코프 소총을 사격하기 시작했고 잡지사 편집국에 침입한 뒤 5분 만에 수십 발의 총탄을 발사해 총 12명의 기자와 만화가, 직원, 경찰관들이 숨졌고 20여 명이 부상당했다.

이번 프랑스 테러는 과감한 풍자로 유명한 주간지 샤를리 엡도가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평을 실은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프랑스 테러가 발생하기 전 IS는 샤를리 엡도가 자신의 지도자인 알 바그다디의 신년사 모습을 풍자한 만화를 트위터에 올리자 몇 분 뒤 “프랑스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괴한들은 경찰과 교전을 벌이면서 “예언자(무함마드)의 복수가 행해졌다!” “샤를리 엡도는 죽었다” “알라후 아끄바르(신은 위대하다)!”라며 구호를 외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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