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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코리아는 법인 설립 10주년과 2014 수입차 베스트셀링 누적 1위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티구안, 파사트, CC, 골프 등 베스트셀링 모델 4종에 대한 특별 조건 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5년 1월 1일 출범해 국내 수입차 시장 진출 10주년을 맞은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티구안은 2014년 베스트셀링 모델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1월 한 달 간 한정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폴크스바겐의 비약적 성장을 이끈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인 티구안, 파사트, CC, 골프 등 인기 모델을 최고의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현금 구매 혜택과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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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세단 파사트는 1.8 TSI 및 1.8 TSI 스포츠, 2.0 TDI 등 3개 모델에 걸쳐 최소 160만 원에서 최대 180만 원 상당의 혜택을 고객들이 제공받게 되며, CC는 2.0 TSI부터 2.0 TDI BMT R-Line에 이르는 4가지 전 모델 구매 시 현금 구매 고객과 금융프로그램 이용 고객 모두에게 동일한 고객 혜택이 제공된다.
그 동안 물량이 부족해 품귀 현상을 겪어왔던 골프 역시 엔진 및 트림에 따라 최소 56만 원에서 최대 122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1월 폴크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인해 차량 가격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이 제공된다.
폴크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지난 10년간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갈 수 있게 한 핵심 모델들을 그간의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아주 특별한 조건으로 제공하게 되었다”며 “올해로 열 살이 된 폴크스바겐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들이 자동차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금융 혜택은 물론 다방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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