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 조각 같은 얼굴로 카리스마 발산 ‘女心 흔들’

스파이 김재중. 사진 =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제공

스파이 김재중

그룹 JYJ 김재중이 천재 에이스 국정원 요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 제작진은 31일 김재중이 원칙을 중요시하는 국정원 선우 역을 맡아 열연하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김재중이 정장을 차려입은 채 한손에는 007서류 가방을 들고 심각한 표정으로 주변을 살피고 있는 모습이다. 김재중은 매서운 눈빛과 카리스마 어린 표정을 짓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김재중은 어깨를 드러내는 각 잡힌 정장과 깔끔하게 뒤로 넘긴 단정한 머리로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스텝들의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스파이’ 원작자이자 이스라엘 국민 프로듀서 워 레샤와 미트 코인도 “조각 같은 얼굴을 가진 김재중이 출연해 영광이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만나고 싶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한다.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어머니와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난 아들이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월 9일 첫 방송.

스파이 김재중. 사진 =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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