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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민영진)는 정부의 제세부담금 인상에 따라 현재 시판중인 제품의 판매 가격을 2015년 1월 1일부터 갑당 2000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장 많이 팔리는 가격대인 2500원짜리 담배는 4500원에 판매된다.
특히 디스, 라일락, 한라산 등 현재 적자 판매 중인 제품 역시 서민층 배려 차원에서 동일한 수준만 인상할 계획이다.
KT&G는 대폭적인 가격인상에 따른 판매량 하락으로 수익 감소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국가정책에 대해 적극 협조하고 서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하여 최소 수준으로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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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외국계 담배기업들이 조세 인상과 무관하게 자체적으로 가격을 인상했을 때에도 국가경제에 미치는 악영향 및 소비자 부담을 감안하여 가격을 동결했다.
또한 KT&G는 국내 영업 중인 담배회사 중 유일하게 외국산 잎담배보다 2~3배 비싼 국내산 잎담배를 전량 구매해 사용해 담배 경작 농민을 지원해오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