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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The-K호텔서울(사장 강병직)은 연말을 맞아,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색다르고 특별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서프라이즈 스위스 와인 이벤트’를 1층 로비 라운지에서 31일(수)까지 진행한다.
이번 와인 이벤트에는 스위스 화이트 와인을 대표하는 스위스 토착 품종인 샤슬라(chasselas)의 진가를 느껴볼 수 있는 뷔플란 르 샤또 수리 라코트(Vufflens le Chateau Sur Lie La Cote)를 비롯한 16종의 스위스 와인이 함께 선보인다.
특히, 뷔플란 르 샤또 수리 라코트는 세계적인 요리사 Bernard Ravet와 공동으로 만든 특별한 와인으로 7~18년 된 오래된 덩굴에서 제한된 양만을 수확해 오크통에 숙성시켰다. 아카시아향과 부드럽고 잘 익은 과일향, 캬라멜향 등이 느껴지는 매혹적인 산미로 많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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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호텔서울 홈페이지(http://www.thek-hotel.co.kr/)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문의 02)526-9556~7.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