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방송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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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인질극 종료’
호주 경찰이 시드니 도심 카페 인질극에 무력 진압을 시도, 약 17시간 만에 상황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국영 ABC방송 등 현지 언론은 16일 오전 2시10분(현지 시각)쯤 중무장한 경찰이 시드니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린트 초콜릿 카페를 급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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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진압 경찰 등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질은 앞선 전날 카페를 탈출한 5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시드니 인질극 종료 후 범인 등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범은은 총을 쏘며 저항하다 사살됐으며 인질인 한 남자(34)와 여자(38)도 사망, 4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시드니 인질극 종료 후 범인은 이란 출신 망명자인 만 해론 모니스(50)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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