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삼둥이 사진= 송일국 트위터
송일국 삼둥이
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 1000일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한, 민국, 만세가 태어난 지 벌써 1000일이 되었네요. 댜니, 꾸꾹, 만떼야!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씩씩하게 자라다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송일국은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와 안과를 찾았다. 송일국은 시신경이 약 80% 손상돼 약물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10년 사이 실명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송일국 삼둥이,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송일국 삼둥이, 안타깝다” “송일국 삼둥이, 정말 놀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일국 삼둥이. 사진= 송일국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