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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가 5년 만에 워크아웃에서 졸업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지난 2009년 4월 워크아웃 이후 5년 8개월 만에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에서 벗아났다. 한불모터스는 2010년 이후 매출 증가 및 영업이익 흑자를 시현하는 등 주요 경영목표를 달성해 재무건정성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또한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상 조기졸업 요건을 충족, 이달 워크아웃을 졸업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