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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김래원 베드신 전해 “남자가 봐도 섹시하다”

입력 | 2014-12-12 17:11:00

김래원 이민호. 동아닷컴DB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이 화제다.

12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강남 1970’1970’(감독 유하·제작 ㈜모베라픽처스,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보고회에는 김래원과 이민호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민호는 “김래원 형에게 강한 베드신 있다”라고 말해 취재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남 1970’에서 가진 것은 몸뚱이 밖에 없지만 인생의 한 방을 노리는 종태 역을 맡은 이민호는 “내 촬영 분량은 수위가 세지 않은데 김래원 형의 베드신이 진하다. 남자가 봐도 섹시하고 짐승 같은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유하 감독은 이날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김래원에게 ‘날카로운 모습이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한 달 만에 15kg을 빼왔다”고 칭찬했다.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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