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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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거미 합동 콘서트
23일부터 사흘간 히트곡·하모니 무대
14년 우정을 나눠온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브라이언)와 거미는 대표적인 R&B 보컬리스트다. 이들이 한 무대에 나서 조화로운 화음으로 연말 관객의 가슴을 데운다.
이들은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더 끌림’이란 이름으로 공연한다. 이들은 각자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기존 곡의 재해석, 하모니를 느끼게 하는 ‘따로 또 같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세 사람이 만들어낼 음악적 ‘케미스트리’가 팬들의 관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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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7월 환희와 거미는 KBS 2TV ‘불후의 명곡2-여름 특집1탄’에 동반 출연해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함께 부르며 ‘뜨거움’을 느낀 뒤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플라이투더스카이에 이어 새 음반을 낸 거미는 10월 끝난 플라이투더스카이 전국투어 게스트를 자청해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환희는 “14년을 알고 지냈지만 한 번도 함께 공연하지 않았다. 늦은 것 같지만 ‘불후의 명곡’ 이후 함께하고 싶어 거미에게 먼저 제안했다”고 말했다. 거미는 “혼자 막연히 플라이투더스카이와 함께 공연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환희가 먼저 제안해 막힘없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강렬함과 울림의 음악으로 관객의 서정을 자극할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거미의 합동 콘서트 ‘더 끌림’은 서울에 이어 대구, 부산, 인천으로 향한다. 문의 02-749-9037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