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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성격폰 ‘아카’, 아트전시회 연다

입력 | 2014-12-11 15:52:00


LG전자가 스마트폰 ‘아카(AKA)’ 캐릭터를 모티프로 표현한 아트전시회를 다음달 4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갤러리에서 진행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대미술가 15인이 아카 스마트폰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한 회화, 조각, 조형 등 다양한 작품이 일반인 대상으로 공개된다.

LG전자는 이전에도 모자브랜드 ‘햇츠온’과 협업해 아카 캐릭터 모자를 공동 제작해 판매하고,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투바앤’과 아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로터리파크’를 공동 제작한 바 있다. LG전자 이철배 LSR/UX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제휴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