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탱·골프 등과 승용부문 최종 경쟁
현대차 제네시스(사진)가 ‘북미 올해의 차 2015’에서 포드 머스탱, 폭스바겐 골프와 함께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현대차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2009년 제네시스, 2011년 쏘나타, 2012년 아반떼에 이어 4번째이며, 이 중 2009년 제네시스, 2012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최종적으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제네시스가 올해의 차에 선정되면 현대차는 단독 브랜드만으로 3회 수상을 하게 된다. 일본의 모든 메이커가 지금까지 기록한 3회 수상에 맞서는 기록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