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승무원 타이쿤’ 게임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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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턴 조현아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이 ‘땅콩 리턴’ 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이를 패러디한 듯한 게임이 등장했다.
모바일 뉴스 서비스 뉴스대백과 ‘뉴스 큐빅’은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승무원 타이쿤’이라는 게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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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 함께 ‘작은 봉지에 담긴 고소한 마카다미아’, ‘돌’, ‘쇠’ 총 3개의 보기가 주어진다. ‘돌’이나 ‘쇠’를 선택하게 되면 ‘사람은 돌(쇠)을 먹을 수 없다’는 문구가 나오면서 ‘작은 봉지에 담긴 고소한 마카다미아’를 선택하게끔 유도한다.
‘작은 봉지에 담긴 고소한 마카다미아’를 선택하면 “너 내려!”라고 말하는 한 여성이 등장한다. 이어 ‘긴급상황이다! 고객이 노여워하신다. 어찌할까?’라는 문구가 나타나고 ‘사무장을 통해 매뉴얼을 보여준다’, ‘너가 내리라고 소리친다’, ‘맞서 싸운다’ 보기가 등장한다.
‘너가 내리라고 소리친다’를 선택하면 ‘상대방의 목소리가 더 크다’는 문구가 나오고 ‘맞서 싸운다’를 누르면 ‘상대방의 힘이 더 세다’는 답이 나온다. 결국 ‘사무장을 통해 매뉴얼을 보여준다’를 선택하게 된다.
이후 ‘사무장이 매뉴얼이 담긴 태블릿을 갖고 왔다. 비밀번호가 걸려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라’는 문구가 나온다. 여기에 ‘대한항공’이나 ‘조현아’를 입력하면 ‘특정 항공사(인물)과 아무 관계없다’는 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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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리턴 조현아. 사진= ‘승무원 타이쿤’ 게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