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사진= 에어아시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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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저가 항공사 에어아시아가 박지성을 위한 항공기를 제작했다.
에어아시아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박지성 헌정 항공기 한국 운항 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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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그룹 회장은 박지성에게 ‘고마워요 캡틴 박(THANK YOU CAPTAIN PARK)’이라는 문구가 래핑된 헌정 항공기 모형을 전달했다.
박지성 헌정 항공기는 한국 노선을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일본, 호주, 중국, 스리랑카, 사우디아라비아 등 에어아시아그룹의 글로벌 노선에서 운항될 예정이다.
앞서 박지성은 2012년 7월 영국 프리미어리그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 입단해 주장으로 활약하며 구단주인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박지성은 보비 찰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앤디 콜, 알렉스 퍼거슨에 이은 맨유의 6번째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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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