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안 원녀일기. 사진=서이안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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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안 원녀일기, 저고리만 입고 이몽룡 유혹…바람둥이 춘향
배우 서이안이 바람둥이 춘향으로 열연한 드라마 ‘원녀일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이안은 지난달 30일 종영된 2014 드라마 스페셜 ‘원녀일기’에 출연하며 된장녀 춘향역으로 섹시하고 코믹하게 각색된 춘향의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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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이안은 곧 한양에 가서 과거 급제할 몽룡(윤진욱)과 하룻밤을 보내지만 그의 집안이 망했다는 이야기에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원녀일기’에서 ‘원녀’란 조선시대에 시집을 가지 못한 노쳐녀 또는 남편이 없어 슬퍼하는 여자를 이르는 말이다.
한편 서이안은 ‘원녀일기’에서 저고리만 입고 이몽룡을 유혹하는 등의 섹시하고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서이안은 영화 ‘자칼이 온다’, 드라마 ‘엄마가 뭐길래’ 등에 출연 했었으며, 최근에는 웹 드라마 ‘썸남썸녀’에 여자 4호 모태솔로 역으로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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