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엄마 나 유치원 붙었어요”

입력 | 2014-12-05 03:00:00


서울지역 사립유치원 입학을 위한 추첨 첫날인 4일 영등포구의 한 유치원에서 1번으로 당첨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올해부터 사립유치원을 가군(4일), 나군(5일), 다군(10일)으로 분할 지원토록 하고, 중복 지원을 금지하면서 이날 추첨식은 대학입시 못지않은 큰 혼잡을 빚었다. 만 3세 남자아이를 모집하는 이 유치원에도 82명이 추첨에 참여했지만 22명만이 당첨의 행운을 잡았다.

김미옥 기자 sal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