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현대의 김신욱, 김근환, 하성민이 각각 화촉을 밝힌다.
미드필더 하성민(27)은 오는 7일 낮 12시 서울 파티오나인 4층 그레이스홀에서 미모의 신부 장수진(27)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장수진 씨는 승무원으로 하성민과 2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국가대표 공격수 김신욱(26)은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배우자는 신앙생활을 통해 알게 된 20대 미모의 여성이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양가 가족 친지들만 초청해 진행된다. 신혼여행은 내년 시즌 종료 후 해외 선교활동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또한 상주상무에서 군복무중인 한상운(28)도 6일 오후 1시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사업가 정두리(26)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