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상. 사진 = Mnet ‘댄싱9 시즌2’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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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스포츠 선수 안혜상(23)이 가수 김경호 매니저인 남 모씨(32)와 결혼한다.
안혜상과 김경호의 매니저 남 씨는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초에 위치한 아이윌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축가는 김경호가, 사회는 이은결이 맡는다.
두 사람은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안혜상과 한 팀이었던 김경호는 자신의 매니저 남 씨에게 안혜상을 데려다 주라고 부탁을 했다고. 하지만 이 때부터 연애를 시작한 게 아니라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남 씨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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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