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대상
‘KGS LOVE’ 프로젝트는 가족친화경영으로 가족에게 사랑(Love)을 주고, 직원들에게 충분한 자기계발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하며, 분야별 최고 전문가(Virtuoso)를 발굴하고, 부서와 직원 간 교류 활성화로 공감과 격려(Encourage)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먼저, 가족에게 사랑을 주기 위해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월 전 직원이 천원씩 적립, 추첨을 통해 2명의 직원을 선정해 가족여행을 떠날 수 있게 특별휴가와 관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분야별 창조인재 및 직무전문가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실무능력이 탁월한 직원을 발굴해 성과를 공유하는 KGS 전문인 제도, 검사원 중 가스안전관리에 뛰어난 업적을 보인 직원을 선발하는 으뜸검사원 대회를 비롯해 우수 연구원, 최우수 교수, 기술컨설팅 우수인력 선발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성과를 전 직원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또한 타 부서와 직원 간 서로 공감과 격려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통과 협업 강화를 위해 본사와 지역 현장의 교환근무제를 시행하고 노사 화합을 위한 한마음 산행, 권역별 체육행사, 직원 및 직원가족, 지역사회 다문화·장애·비장애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너나들이 축제 등 다채로운 화합의 장을 마련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