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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강남사옥 건설 TF팀 구성…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진두지휘

입력 | 2014-11-13 03:00:00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터에 들어설 신규 사옥 건설을 위한 ‘강남사옥프로젝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이 TF 사업단장을 맡는다. TF는 현대건설과 현대차, 기아차, 현대종합설계 등 4개 계열사에서 파견된 임직원 8명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TF는 사옥의 밑그림을 그리는 것에서부터 실제 공사수행에 이르기까지 인허가 및 설계, 건설 등을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