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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서지수, 데뷔전 호된 곤혹...소속사 "일정 변경없이 진행할것"
러블리즈 서지수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서지수가 데뷔를 앞두고 악성 루머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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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할 예정인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받았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확산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서지수의 과거를 폭로한다'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게시물에는 과거 서지수의 악행으로 여러 사람이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서지수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9일 트위터를 통해 “러블리즈 서지수 관련하여 허위 루머가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작성자와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정식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송 취하나 합의는 없을 것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서지수는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tvN 오디션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예선에 출연했다. 1994년생인 서지수는 당시 고등학교 재학 중이었고, 데뷔를 꿈꾸며 오디션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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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소울·유지애·진·이미주·서지수·케이·류수정·정예인이 멤버를 이루고 있는 8인조 걸그룹이며 12일 쇼케이스를 통해 정식 데뷔한다.
한편, 소속사 측은 10일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쇼케이스와 데뷔 일정에 변경 사항은 없다"고 밝히며 "기존대로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러블리즈 서지수.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