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손연재, “살쪘냐?” 이경구 돌직구에 “볼살은 항상 있었다”
‘힐링캠프’ 손연재
체조선수 손연재가 체중 관리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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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힐링캠프’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초면에 불편할 수 있으니까 빨리 짚고 넘어가겠다. 살 쪘죠?”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손연재는 “경기가 끝나니까 아무래도 쪘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찐 거 아니다. 1kg 정도 쪘고, 볼살은 항상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성유리는 “그 정도면 밥 안 먹으면 빠지는 게 아니냐”고 거들었다.
또 손연재는 최근 논란이 됐던 옆구리 살 사진에 대해서 “변명을 하자면 의상 허리 부분 고무줄이 세게 조여서 그렇다”라고 해명했다. MC 성유리 역시 “저건 살이 아니라 가죽”이라고 설명했다.
또 손연재는 “사실 체중 관리하기가 정말 힘들다”라며 “물만 먹어도 살이 찔 때가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 때는 아무리 먹어도 안 쪘는데 스무 살이 넘어가면서 체형 관리가 힘들다”라고 체중관리의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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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