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대표들 초청 간담회
“롯데월드몰이 글로벌 쇼핑 명소가 되도록 합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0일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 저층부) 입주사 관계자 170여 명을 초청해 개장 기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시네파크에서 열린 이 간담회에서 신 회장은 “개장이 지연되면서 누구보다 어려움이 많았을 협력업체 대표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애초에 롯데 측은 테이프 커팅식을 포함한 그랜드 오픈 행사를 고려했다. 하지만 개장 전부터 불거진 교통난을 고려해 대대적인 행사보다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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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