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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브라질에서 판매하는 HB20 해치백의 고성능 버전인 ‘HB20 R스펙 콘셉트카’가 최초로 공개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오토에볼루션에 따르면 HB20 R스펙은 벌집 모양의 그릴과 육각형 모양 프레임,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모두 LED주간조명등을 적용했다.
또한 17인치 휠과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하고 차량 곳곳에 탄소섬유를 적용 경량화에도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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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카의 양산 가능성은 아직 알 수 없으나 실행될 경우 파워트레인은 기존 HB20의 1.6리터 터보엔진을 그대로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HB20 R스펙 콘셉트카’는 ‘2014 상파울루 국제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