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7155억 원과 영업이익 276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3.3%, 영업이익 9.9%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3분기 초고성능 타이어(Ultra High Performance Tire)의 매출액은 매출액의 약 31%를 차지하며,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의 약 28.4%를 차지했던 비중을 넘어서며 성장을 견인했다.
광고 로드중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